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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지역 내 사진 전문업체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선정된 25가구에는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40cm×50cm)를 제공했다.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이 일상화되어버린 요즘, 해당 가족들에게는 사진관을 직접 찾아가 가족들과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거라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