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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랑의 추어탕을 만들어 130명의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수확한 얼갈이배추로 직접 추어탕을 끓이고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폈다.
같은 날 월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3개 마을의 부녀회장들이 단합해 지역에 사는 취약계층 130가구에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자반무침 3종을 정성껏 만들어 배부했다.
김종구 월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협의체와 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월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