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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전수됐다.
이번에 수상한 정공례(법성면) 부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1990년 생활개선회 법성면 회장을 지내고,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와 농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정공례 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영광군 회원들에 대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