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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올해초 환경교육사·활동가·전공자 등 28명을 선발해 교육 전문코디네이터 강사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성인들을 대상으로 월별 기후행동을 주제로 ‘함께하는 감탄서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정보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 모바일 어플인 ‘기후행동1.5℃’에 ‘함께하는 감(減)탄 서구 챌린지’를 만들어 녹색생활 실천인증을 활성화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6월 환경교육 주간에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철 서구 기후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