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자협회, 사무실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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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자협회, 사무실 개소식 '성료'

1일,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상무지구 마륵동 DY 빌딩4층 새 둥지

남도기자협회 회원들이 지난 1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TV호남방송] 지난 1일 창립 3주년을 맞은 '남도기자협회'가 광주 상무지구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남도기자협회(회장 오문수)는 상무지구 상무역 1번 출구 인근 DY빌딩 4층에 70여평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의 기관.단체 고미경 전남도 대변인, 송정란 광주시교육청 홍보담당관 등, 가족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화환과 화분 70여개가 장엄된 가운데 '남도기자협회' 오문수회장의 인사말과
회원사 소개, 참석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남도기자협회'는 회원간의 상호협조와 소통으로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10개
인터넷매체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남도기자협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알리고 전하는 소통의 중심에 서왔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쌓아 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리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과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더 바짝 다가가는 언론인이 될 것 등을 다짐했다.

오문수 남도기자협회 회장은 "아직은 출범 당시 설렘이 남아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잡고
그 맨 앞줄에 남도기자협회가 서있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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