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선박시설 빙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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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선박시설 빙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완도해경, 선박시설 빙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복지TV호남방송]완도해양경찰서장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밀착형”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노화파출소와 완도군 노화읍사무소가 협업하여 빙판으로 인한 해상추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빙판ZERO! 안전사고ZERO! 프로젝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겨울은 따뜻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한파가 교차하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설작업이 어려운 야간시간(18시부터 06시까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확보·비치했으며,

또한 선박 계류장(푼툰 등) 및 갑판 상 빙판으로 인한 낙상·해상추락 위험 대응 차 어민 대상 제설제 무료 배부를 통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즉각적인 제설장비·인력이 투입되기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하여 지자체와 어업인과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생활밀착형”서비스를 신규 발굴, 제공하여 지역경찰활동 및 사회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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