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식 오는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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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식 오는 9일 개최

함께 즐기고 누리는 도서관, 12월 10일부터 정상 운영

순천시,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식 오는 9일 개최
[복지TV호남방송]순천시는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이 임시 개관과 도서관 재정비를 마치고, 개관식을 오는 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진행된 임시 개관에 1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신대도서관은 이용자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으며, 12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 3일간 휴관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개관식과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관식은 시민, 도서관 관계자, 신대도서관 건립위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다 함께 신대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시는 당일 ▲ 식전행사(벌룬아트 공연, 코스프레 이벤트, 매안초등학교 리코더 연주, 재즈밴드 콰르텟 공연) ▲ 공식행사(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등) ▲ 식후행사(레이저 마술쇼, 실별 프로그램 운영 등)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식전 행사인 코스프레 이벤트는 캐릭터 옷을 입고 기념식에 참석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시상을 통해 그 재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신대도서관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고 누리고 거닐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새로운 도서관의 출발과 탄생을 알리는 개관식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대도서관은 개관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가며, 10일 일요일부터 정상 운영(운영시간 9시~22시)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로 하면 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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