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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올 들어 세 번째 후원으로 설과 명절에 676kg(3,380인분)를 전달한 데 이어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박문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매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문재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절기에 더욱 힘든 소외계층에게 한돈협회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는 2008년부터 15년 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후원했으며,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 때 나눔행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45명의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