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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는 빛가람 종합병원, 나주종합병원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병문안 3대 원칙인 ‘병문안 가능 시간과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 ‘감염성 질환자·노약자 등 병문안 자제하기’,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의료기관 내 병문안 장소 및 문병객 방문 기록지 확인,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와 문병객을 위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병문안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