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제 77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개최

인증식 개최 사진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전라남도 장성 소재 PVC 재생 업체인 ㈜일호(대표 조분자)를‘제77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을 통해 재범 예방 및 자립지원에 기여하고, 그중 다수의 보호대상자를 고용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일호는 지난 5년간의 고용 실적, 취업 알선 등의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선정되었다.

이날 인증식에는 이재연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장, 최정학 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 최병훈 광주남부지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증패 수여와 법무보호기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조분자 대표는 “회사의 근간은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법무보호대상자 채용과 복지에 노력한 결과로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및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이재연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 77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로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