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김진근 신전면장, 따뜻한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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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김진근 신전면장, 따뜻한 취임식 가져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기부’ 130만원 기탁

김진근 신전면장(왼쪽)이 취임식에서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복지TV호남방송]강진군 김진근 신전면장이 지난 3일 열린 제21대 신전면장 취임식에서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지정기탁 후원금 모금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올 1월1일자로 신전면장에 부임한 김진근 면장은 감사의 마음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아 후원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본인 명의 100만원, 부인 명의 10만원, 두 자녀 명의 20만원으로 이뤄졌다.

김 면장은 신전면 송천마을 출신으로 1991년 영암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강진군으로 전입해 신전면, 도암면, 친환경농업과, 환경축산과 등 주요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진근 면장은 “제 고향인 신전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면민과 소통하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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