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 만들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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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 만들기' 운영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우울증 극복과 자살 예방

고흥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행복한 마음 만들기’ 운영
[복지TV호남방송]고흥군은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 만들기’를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마음 만들기는 올해 16개 읍·면에 각 1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1회 2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우울척도검사, 웃음 치료, 노래교실, 요가 등의 마음 건강 지키기 내용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지지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으로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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