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4년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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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4년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

▲사진=조선대, 2024년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 선정(조선대 제공)
[복지TV호남방송] 조선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오는 3월11일부터 사업을 운영하게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까지 총 3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2017년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 지역사회 전 생애 교육을 통하여 AI·SW 분야 가치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을 맡고있는 조영주 담당교수는 그 공로을 인정받아 2021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캠프’ 사업을 진행,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취약한 학생들과 AI·SW 취약 계층에게도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SW 분야에 한 뼘 더 자라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겁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2024 함께형 디지털 새싹을 통해 광주, 전남·전북, 제주지역 초·중·고(늘봄, 특성화고, 도서벽지, 사회적배려형 포함)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 따뜻한 영향력을 주는 AI·SW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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