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24 입학식’…“AI융합인재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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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24 입학식’…“AI융합인재로 힘찬 출발”

학생·학부모 등 2천여 명 참석…신입생 1,483명 입학 선서

호남대학교가 4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4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상건 상임이사와 박상철 총장, 호남대학교 출신 김은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등 내외 귀빈과 학생,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1,483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 임승우(경영학부)·이유진(간호학과) 학생의 선서가 있었다.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은 박상건 상임이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자기 삶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 융합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자기 혁신, 과감한 도전을 통해 빛나는 성취를 이루며,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도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갖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철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한 혁신교육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정주형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인 호남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6만여 동문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자녀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부모님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귀한 자녀들을 정성을 다해 가르치고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입학식에 이어 총학생회와 동아리 연합회 주관으로 학생회·동아리 소개에 이어 각 학과별로 수강신청부터 전공 분야와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소개,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미래 비전을 세우도록 돕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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