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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들과 광주맘수다방 진행본부 천미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미선 대표는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표 병원에 기부할 수 있어 너무나 뿌듯하다”며 “이번 후원이 끝이 아닌 만큼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없게 열심히 성금을 모아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 병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줘 회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역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설한 네이버의 ‘광주맘 수다방’은 주부회원과 400여 협력업체 등 회원 수가 11만명에 달하는 광주 최대 인터넷 육아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