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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 전일인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0일 개표 종료 시점까지 광주경찰청과 관내 5개 경찰서에서 24시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투표용지 보관소(101) 및 투표소(358)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5개 개표소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선거 종료시까지 총 4천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대비, 선거질서와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