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박병태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내사전투표함 등 보관상황 점검

지난 8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박병태 위원장님의 관재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 등 보관장소 점검이 있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 박병태 위원장은 지난 8일 서구·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과 CCTV 공개상황을 확인·점검했다.

관내사전투표함은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 종료 후 각 사전투표소에서 관할 구선관위로 인계된 것이고, 우편투표함은 거소·선상투표신고인과 재외선거인 및 관외사전투표자의 투표지를 담은 회송용봉투가 등기우편을 통해 관할 구선관위로 배송되어 관할 구선관위가 접수한 회송용봉투를 보관하는 투표함이다.

해당 투표함은 개표소 이송 전까지 구선관위 내 방범시스템과 출입통제시스템이 구축된 별도 구획된 장소에서 보관되고, 보관상황은 CCTV를 통해 촬영되고 있으며, 광주시선관위 1층에 설비된 모니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광주는 유권자 1,199,920명 중 455,96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38%라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고, 사전투표에서처럼 투표 참여 열기가 선거일에도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