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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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신입생 대상 “올바른 장애인 인식정립 필요”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호남대 IT 스퀘어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 신입생들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호남대 IT 스퀘어 강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 신입생들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을 접할 기회가 많은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의 특성상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이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전공연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회 한근준 사무국장은 특강에서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이들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이무형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을 접할 기회가 많은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을 통하여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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