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천면-영암 학산면 고향사랑 상호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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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면-영암 학산면 고향사랑 상호기부 ‘훈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고향사랑 상호 기부 다짐

나주 금천면과 영암 학산면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나섰다.
[복지TV호남방송] 나주시 금천면(면장 최요님)과 영암군 학산면(면장 이영주)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 직원 11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상호 응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추진하여, 지역특산품 판매와 사회단체간 교류의 장 까지 이어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해당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최근 답례품을 64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전체 답례품의 80%이상을 3만원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한도 금액(10만원)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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