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전남미래자동차고 ‘진로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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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전남미래자동차고 ‘진로 직업체험’

자작차동아리 ASPHALT가 만든 자작차 타보며 미래 직업세계 이해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지난 6일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공작소에서 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는 7월 6일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재학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공작소에서 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광주·전남에 있는 명인, 명장, 신지식인과 함께하면서 일과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명인, 명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직업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호남대학교 손병래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와 국가품질명장협회의 정나연·유천호·황상곤 명장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교수진과 명장들의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차동아리 ASPHALT(회장 강우성, 3학년)에서 제작한 자작차를 직접 타보는 내용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조민선 학생(2학년)은 “호남대학교 상상공작소를 방문해 실습해보면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원리를 이해하고 차량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손병래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보면서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목표를 정해서 노력하면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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