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K-하이테크 플랫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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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K-하이테크 플랫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가 운영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복지TV호남방송]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가 운영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대 K-하이테크 플랫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체험관이다. 인바디 3종(혈압, 신장, 체성분 분석)과 두뇌 건강 및 스트레스 수치를 알 수 있는 뇌파/맥파 측정기, 가상현실(VR) 기반 메타버스형 신체/안구 건강 검사기와 인공지능 기반 초기치매를 선별할 수 있는 안저카메라, 근골격/보행 분석기 등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신체 건강관리 분석을 통한 의료·헬스케어 분야 직업체험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미래 직업 탐색, 3D 프린팅 원리와 관련 직업 탐색, 의료 및 헬스케어 장비체험, 헬스케어 관련 진로 학습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 헬스케어 특화 맞춤형 교육/실습(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을 진행하고, 첨단 의료기술을 적용한 앱 개발자 양성과정(구직청년·지역주민 대상)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K-하이테크 플랫폼은 지난 6월 광주 북구 무등로로 확장 이전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성과 분석 및 심사’에서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헬스케어 체험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용 경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수 생체재료개발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 확대와 헬스케어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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