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김영균 교수, 광주 직업계 고교생 ‘전통음식 실무 교육’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지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학과 실습실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인 전통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지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학과 실습실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인 전통음식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주식의 조리, 음청류 및 떡 한과, 전통주 문화, 궁중음식, 생활한식 조리 등이 진행됐다.

참여학생들은 “호남대학교에서 전통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교수님의 맞춤형 지도로 조리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다른 교육도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외식조리과학과는 1999년에 학과개설 이래로 25년간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과 더불어,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의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서 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산업체 협력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을 제공함을 물론 참여의식 고취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