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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즐겁게 체험하고 푸짐한 선물까지 받는 ‘씽아와 친구들을 찾아라!’스탬프투어를 펼친다.
행사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이며, 남광주역 등 6개의 미션역 중 3개 역을 방문해 공사 캐릭터별 스탬프를 각각 리플렛에 찍어 모아 참여할 수 있다. 리플렛은 광주도시철도 각 역사 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지급된다.
도시철도 역에서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면 미션 완료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선착순 400명에게는 공사 캐릭터 키링 4종 세트와 청량한 여름이 담긴 그림카드가 제공되며, 행사 후기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타투 스티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