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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까지 마쳐야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메밀”로 8. 5.부터 9. 20.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