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는야 빛고을을 깨우는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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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는야 빛고을을 깨우는 안전지킴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호우안전, 응급안전 체험

호우안전 체험을 하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
[복지TV호남방송] 지난 8월 6일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안전의식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시 예방법 및 대처 방법을 배워보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올바른 안전 수칙과 침수지역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우고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 △호우 재난 안전 수칙 △침수차량 탈출 △침수 공간탈출 △침수 계단탈출로 구성되어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안전교육 체험 및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선우(4)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상황이 바로 눈앞에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긴장이 되었는데 소방관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잘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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