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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184개국 22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금메달 5개 이상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6종목 16명이 참가하며 그 중 광산구 선수단은 탁구2명, 양궁2명, 사격3명으로 3종목 7명(코치1, 선수5, 로더1)이 출전하게 되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서한과 함께 “광산구 소속 국가대표인 탁구 김정길·김성옥 선수, 양궁 김옥금·정진영 선수, 사격 윤금석 코치 및 권아름 로더, 박동안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리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주어 무척 자랑스럽다”며“꿈을 펼치기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시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지원단장을 맡은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일일이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이 이제 몇일 남지 않았는데 최상의 몸 상태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현지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팀 코리아 목표인 20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