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 광주(교), 공단 법무보호대상자 기부물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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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 광주(교), 공단 법무보호대상자 기부물품 전달식>

광주교도소 기부물품 전달식 단체사진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8일 ㈜의진 천송이 대표로부터 무더위 지친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요거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주교도소 수용자 2,200명과 공단 숙식보호대상자 30명에게 제공되어, 폭염에 지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휴식을 선사해주었다.

천송이 대표는 광주전남지부 경제인위원회 소속으로, 2021년부터 (주)의진 대표이사를 맡아 지속적인 나눔과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고영훈 지부장은“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사해준 천송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법무보호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광주전남지부 기부물품 전달식 단체사진
천송이 대표는 “무더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듯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봄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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