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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축구부(감독 이승원)는 13일 강원도 태백 고원구장에서 열린 위덕대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33분 김민규의 선제골과 후반 58분 이정훈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앞서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홍익대(1-0 승)와 동양대(3-1 승)를 연파한 광주대는 파죽의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8강행 티켓을 놓고 선문대와 격돌한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