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영·섬유역본부는 도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댐 방류 정보 등을 공유하고 긴급 배수지 용수 공급 및 음용수와 주요 장비를 지원한다.
전남소방본부는 영·섬유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오늘 협약식은 양 기관이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남에 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