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광주대 총장,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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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광주대 총장,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격려 방문

총 43명 입교, 8월 23일까지 장교 임관 야전 지휘자&전투 지휘자 훈련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충청북도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2024년 하계입영훈련 중인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복지TV호남방송]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8월 13일 충청북도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2024년 하계입영훈련 중인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을 비롯해 장미영 부총장, 김은실 입학처장, 김지혁 학생지원처장은 이날 학군단장 및 후보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 43명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2개조로 나뉘어 각각 4주 과정의 장교 임관을 위한 야전 지휘자 훈련과 전투 지휘자 훈련 등을 받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대학생이자 청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대신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희생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을 건강하게 마치고 더욱 유능한 육군 ROTC 장교의 모습으로 돌아와 광주대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창설한 광주대 학군단은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 훈련에서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명의 육군 학군장교 임관자를 배출하며 장교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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