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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13명이 참여한 이번 1기 과정에서는 ‘나와! 방탈출’이란 주제로 다양한 테마 미션수행을 통한 청년들의 관심사 발견 및 팀워크를 향상하고, 청년들이 삶에 당당히 맞서는 힘을 기르며 자신과 직면할 수 있는 ‘직면’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자신을 찾고, ‘시간관리’ 프로그램으로 노션을 활용한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우며 청년들 스스로 소소한 일상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청년들은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일상지원UP 프로그램은 오는 22~29일 2기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자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이 외에도 15~39세 청년들에게 무료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