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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에게도 익숙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표준심폐소생술(CPR), 구조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같은 전문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항공기 탈출, 암벽등반, 고공 횡단, 완강기 이용 등 쉽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제공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안전교육을 한다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실제상황처럼 체험해 보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금요일 하교 시간 이후 ‘3D펜’, ‘재활용’, ‘K-pop댄스’,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초등학교 3학년 청소년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