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시민 제2의 고향만들기 프로젝트 ‘강진 찐! 언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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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민 제2의 고향만들기 프로젝트 ‘강진 찐! 언니!’ 성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DMO 생활인구사업 호응

도시민 제2의 고향만들기 프로젝트 ‘강진 찐! 언니!’ 성료
[복지TV호남방송]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고도화된 생활인구 증대사업인 ‘강진 찐! 언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도심에 거주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강진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만들어 주는 상호 보완형 관계맺기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체험과 파티, 강진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농촌 민박인 푸소체험을 통해 지역민과 교감하며 강진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이번 ‘강진 찐! 언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골에서의 매력과 여유로움을 알았다”며 “현재 귀촌을 고민하고 있는데 강진이 가장 우선순위가 될 것이고 실제 프로그램이 끝나고 하루 정도 더 머물면서 귀촌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 예정”라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올해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DMO 사업 추진을 통해 단순 생활인구 증대가 아닌 정주인구까지 증대시킬 수 있는 고도화된 생활인구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진 찐 언니와 같은 강진 외 지역민들과 강진 지역민들의 관계 맺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소멸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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