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김치축제 함께할 업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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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김치축제 함께할 업체 찾습니다”

천인의밥상·김치마켓·농부마켓·푸드트럭 등 4개 분야 25일까지 모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11월 3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김치를 맛보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복지TV호남방송]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31회 광주김치축제’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천인의 밥상(음식점)’, ‘김치마켓(김치제조업체, 김치명인 등)’, ‘농부마켓(농업인, 농식품가공업체 등)’, ‘푸드트럭’ 등 총 4개 분야다. 천인의 밥상은 12팀, 푸드트럭은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치마켓과 농부마켓은 신청자에 따라 규모를 정할 예정이다.

천인의 밥상은 김치축제에서 김치를 주재료로 활용해 ▲요리이름에 김치가 들어가는 요리 ▲김치와 어울리는 한식요리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한국의 대표 분식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색적인 미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 요리 등을 판매할 광주·전남 소재 업체를 모집한다.

김치마켓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획득한 김치제조가공업체와 ‘광주김치축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역대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농부마켓은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할 농업인 및 단체, 지역 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업체가 신청 대상이다.

푸드트럭 참가업체는 푸트트럭을 보유하고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른 푸드트럭 영업신고 증빙서류를 구비한 사업자로 빵‧아이스크림‧과일‧커피‧음료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풍성하고 의미있는 광주김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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