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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안내에 따라 송편을 빚으며 각자의 솜씨를 발휘하였다. 오랜만에 송편을 빚어본다는 조주은(중2) 청소년 보호자는 이런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추석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고, 정지훈(중3) 청소년은 “처음 만들어봐서 모양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누나, 아빠와 함께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1학년~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62) 374-1315 로 하면 된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