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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이 지도교수와 치위생학과 학생 3명은 이날 칫솔질을 해야 하는 이유, 칫솔질 시기, 치약 사용법, 치간 칫솔, 치실, 혀 클리너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치아 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개별적으로 알려주며 실습 능력을 키웠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늘솔길 백민소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주민들께 구강병 예방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리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경이 교수는 “광주 이주민들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