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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발된 프로그램 영역 중 “기후환경” 주제를 담고 있는 3개 기관 ▲서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수련관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된 ‘2024 광주 수학·과학축제’에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를 구하자’ 버려진 종이·페트병의 재탄생: 컵홀더를 이용한 메모꽂이만들기 및 페트병 마라카스만들기와 ▲수리권 및 비전화프로그램: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여 재사용하고 자연에너지를 사용한 자원순환 프로그램 체험으로 지역 내 청소년,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여 개발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은 “무심코 버렸던 물건이 새로운 쓸모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리권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배울 수 있는 계기다 되어서 유익했다.” 라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주 수학과학축제에서 선보였던 기후환경 프로그램은 3곳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