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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금연 서약 나무에 손도장 찍기 행사와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친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되었음을 알리고, 교육 시설이 금연 정책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