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E.T야구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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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E.T야구단 응원

강기정시장 E.T야구단 응원사진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제8회 지역주민축제 다함께 동동동’에서 사업 안내 및 E.T야구단을 위한 야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부스에 방문하여 함께 “E.T야구단 파이팅!!”을 외치며 E.T야구단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E.T(East Tigers) 야구단’은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야구단이다. 14세부터 24세까지 광주에 거주하는 발달 장애인 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야구단은 토요일이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프로선수만큼 가득한 E.T야구단에게는 야구단 활동의 지속이 간절하다.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지금사업으로 모금 중에 있으며, 기부금은 야구대회 참가 지원, 야구훈련 지원, 실내 야구 활동 공간 조성 등에 사용된다. 현재 모금액은 약 9%에 불과하다.

장세종 관장은 “E.T야구단의 활동의 지속성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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