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 대표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수행

[복지TV호남방송]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4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공장 구축 예정기업, 도입기업, 공급기업의 대표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8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교육은 스마트공장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관련 절차, 우수 사례 공유, 산출물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와 도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자료가 제공되었다.

교육 첫날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성과를 설명한 데 이어, 사업 추진 절차와 준비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둘째 날에는 도입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공장 수준 향상의 필요성과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받았으며,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절차와 평가 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실무적인 지식을 전수하였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마트공장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거나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이 지역 내 기업의 제조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실무자와 대표자들의 마인드 전환 및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스마트공장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추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