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수련관 “과자나라로 입장!”

‘웡카’ 영화 관람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TV호남방송]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은 지난 26일 라라센터 1층 뚝딱공방실에서 문화가 있는 테마극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테마극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테마에 따른 공간 스타일링과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은 과자의 집을 테마로 <꿈과 환상의 나라로 “웡카”>를 진행하였다. 영화 관람 후 “황금티켓을 찾아라”를 진행하여 웡카 초콜릿 속 황금티켓을 발견한 청소년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과자의 집에 붙은 과자를 먹으며 영화를 본 청소년들은 “영화 속 사람들처럼 과자를 떼어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전했으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황금티켓같은 행운을 찾고 좋아하는 상품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26일 (토)에는 벚꽃의 계절인 봄을 테마로 달콤한 솜사탕과 “너의 이름은”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lalacenter.or.kr)과 인스타그램(@lala__center_)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