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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센터에서 진행하는 “라라V.I.P”는 자원봉사를 제공하는 봉사자에 초점을 맞춰 “Volunteer=Important Person” 이라는 주제로 더욱 많은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라라센터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의 새로운 쓸모를 찾고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우유팩 수거 및 플라스틱(병뚜껑) 수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리앤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연결되는 활동으로 “라라V.I.P”에 참여중인 조선대학교 블루시엘 동아리와 교류활동을 준비하였다.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모아진 병뚜껑을 세척부터 말리기 과정을 거쳐 키링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과 우유(종이)팩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까지 리앤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꾸려진 시간이었다.
동아리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이 많이 드는 활동이었지만, 직접 만든 키링이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우유팩 지갑을 만들었으니 알뜰하게 카드와 신분증까지 넣고 다닐거라며 너무 뿌듯하다” 고 답하였다.
더불어 재능기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재활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환경 보드게임까지 제작하여 환경 축제 부스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