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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한 동아리 중 심사를 거쳐 총 1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재단이 직접 물품을 구매해 제공한다.
‘빵그레’ 동아리는 지원받은 제과제빵 재료를 활용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와 노인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은둔·고립중인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교육지원, 급식 제공, 참여수당 지급,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