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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조모임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 부모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겪는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지원하고자 장애친화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자조모임은 아빠 동아리 ‘브로맨스’와 엄마 동아리 ‘Free 마미살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임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대만 관장은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조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에 접속하여 6월 4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사회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