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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공연이 성황리에 열리며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주 역시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6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금요일 밤 어울림광장을 문화로 물들인다.
▲감성적인 보컬 무대를 들려줄‘백광욱(개인)’
▲풍부한 선율의 색소폰 듀엣 ‘잉리아 색소폰 듀엣’
▲에너지 넘치는 방송대스를 선보일 ‘이산하(개인)’
▲대중가요로 관객과 소통하는 ‘하랑 더 보이스’
▲밴드만의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자유곡선’
▲현대무용과 발레 무대를 펼칠 ‘조선대 무용팀’까지 금요일 밤 어울림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정기 개최되며, 화순군은 청춘신작로 일대를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세대를 잇는 열린 무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 버스킹이 이제 두 번째 무대를 준비 중이지만 군민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