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복지정책과 예산을 논하다
이영진 wbci_lyj@wbci.kr
2015년 08월 28일(금) 12:04
복지TV뉴스 1138회 08월27일 (목) 방송본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하는 “복지현장! 광주복지 정책과 예산을 논하다”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사회복지사협회, 복지공감플러스 등 광주 지역의 다양한 사회 복지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정책에 대해 분석하였습니다.
int> 문창인 /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장
"광주복지 지도자 연석회의가 개최되어서 우리 내부의 질서 있는 연대의 틀이 모색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복지 현장의 참여인이 많은 광주 복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광주복지계, 범복지계의 연대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복지 수요는 점점 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합리적인 시스템이 없는 문제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예산을 배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int> 김용집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사회 복지 내부적으로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너무 심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중앙정부에서 복지 예산을 안 늘리고 있거든요. 지방 정부는 당연히 없기 때문에 늘릴 수 있는 한도가 많이 않고요. 그렇다면 있는 예산을 얼마만큼 우리가 잘 나눠서 써야 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이제는 논의해야 될 때가 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 복지 단체들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영진 wbci_lyj@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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