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광역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민방위 유공자 표창 등 8만8천여 명 격려
문영훈 행정부시장 “최고의 안보·안전은 훈련” 강조

김기준 기자 bodo@wbci.kr
2023년 09월 23일(토) 21:30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 제48주년 민방위대창설 기념식에서 8만8천여 민방위대원 대표 신성심 동구청사회재난계장,김평화 주무관으로부터 민방위대원 결의문 낭독을 받고 있다.Ⓒ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는 21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이 유공자 표창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가운데), 윤건열 광주시안전정책관(왼쪽), 이병조 기아자동차비상계획팀보안담당관(오른쪽)이 제48주년 민방위대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했다.

김경중 북구청안전총괄과장, 송승헌 남구청안전총괄과장이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윤건열 광주시안전정책관,남창식 광주시비상대책팀장, 이병조 기아자동차비상계획팀보안담당관, 김경중 북구안전총괄과장, 송승헌 남구안전총괄과장, 신성심 동구청사회안전재난계장, 김평화 주무관,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5개 자치구 민방위대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최고의 안보와 안전 예방책은 훈련이다.”며 “민방위 훈련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시립합창단(지휘 이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시립합창단은 이날 경복궁타령, 우정의 노래를 열창했다.Ⓒ김기준 기자

한편,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8만8,000여 명이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 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 발생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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