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정기 기자 bodo@wbci.kr
2023년 09월 27일(수) 10:43
목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복지TV호남방송]목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7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11명의 인력과 36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사전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지대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지도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사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야간시간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이 기사는 복지TV호남방송 홈페이지(wbci.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bci.kr/article.php?aid=5624924816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2일 03: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