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

반도체 분야 석학들 '광주·전남의 반도체산업 중장기 발전방향' 제시

김기준 기자 bodo@wbci.kr
2023년 10월 05일(목) 16:58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이 강기정 시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이 5일 오후 2시에 광주테크노파크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회장 등 내빈들이 주제발표에 앞서 '아~자'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이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 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꼼꼼히 듣고 있다.Ⓒ김기준 기자

(오른쪽)손윤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학술부회장,김성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의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이준기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장(왼쪽)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준기 추진단장은 이날 김성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병훈 포항공과대학교 교수,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한경록 광주연구원실장,이종찬 더빈엔아이 부사장 등과 패널자격으로 토론에 참가했다.Ⓒ김기준 기자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회장, 이준기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장, 반도체 관련 전문가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개회사에서 “반도체산업은 국가의 미래전략산업이자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축이 될 게임체인저”라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지만 광주·전남이 손잡고 함께한 반도체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광주·전남 지역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RE100재생에너지 기반의 반도체 특화산업단지가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참석자들이 발제자들의 발표에 귀기울이고 있다.Ⓒ김기준 기자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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