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광산구의원, 광주자치구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스토킹범죄 예방·통합돌봄 체계 구축’ 위한 입법활동

김기준 기자 bodo@wbci.kr
2023년 10월 06일(금) 13:47
윤혜영 광산구의원, 광주자치구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복지TV호남방송]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혜영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기초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광산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범죄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올해 ‘광산형 통합돌봄’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함으로써 지역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돌봄 정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촉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육교의 안전 강화 당부, ‘광산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이전 및 통합 운영 제안 등 주민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윤 의원은 “‘주민의 대의자’라는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주신 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전진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혜영 의원은 재선 기초의원으로 제8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한 데 이어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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